(OC 맛집) Kaori Sushi - 미쉐린 가이드가 선택한 니기리와 사시미, 프리미엄 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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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link LA의 에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니기리와 사시미를 중심으로 치라시, 스페셜 롤과 창작 일식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오리 스시(Kaori Sushi·かおり寿司)입니다.
다운타운 풀러턴의 작은 상가에 자리한 카오리 스시는 겉모습은 소박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모양의 일본식 등과 어두운 조명이 어우러진 이자카야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뿐 아니라 스시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운터 자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카오리 스시는 2006년경 다운타운 풀러턴에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운영자가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Sang “Eric” Lee 셰프가 이끌고 있으며, 2026년 1월 캘리포니아주 상원 제37선거구의 ‘이달의 소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23년에는 미쉐린 가이드의 캘리포니아 신규 발견 식당으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도 미쉐린 가이드의 선정 레스토랑(Selected Restaurant)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미쉐린 스타나 빕 구르망을 받은 식당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요리가 좋은 추천 식당으로 선택된 곳입니다.
생선의 맛을 중심으로 즐기는 니기리와 사시미
카오리 스시를 제대로 살펴보고 싶다면 먼저 니기리와 사시미를 눈여겨보세요.
미쉐린 가이드는 다양한 롤도 준비돼 있지만, 이곳에서는 클래식한 니기리와 사시미를 먼저 맛볼 것을 권합니다. 금눈돔과 고등어, 토로, 오징어처럼 생선의 종류에 따라 간단한 양념과 고명을 달리하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고등어에는 시소를 곁들이고, 오징어에는 향긋하면서 살짝 매콤한 유자고쇼를 올리는 식입니다. 토로처럼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와사비와 함께 먹으며 생선 자체의 맛을 살립니다. 당일 생선 종류는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카운터에서 오늘의 추천을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생선을 한 그릇에 담은 프리미엄 치라시
다양한 생선을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치라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치라시는 초밥 위에 여러 종류의 사시미와 고명을 올린 덮밥 스타일의 음식입니다. 카오리 스시에서는 일반 치라시와 셰프 스타일의 프리미엄 치라시가 메뉴에 안내돼 있습니다.
최근 이용자 후기에서도 Chirashi Premium은 자주 언급되는 메뉴입니다. 생선을 한 종류씩 주문하기보다 여러 가지 사시미를 비교하며 먹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선택이죠.
블루크랩 리소토와 우니 파스타
카오리 스시는 전통적인 스시뿐 아니라 일식 재료에 다른 조리법을 접목한 요리도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메뉴가 Kani Blue Crab Risotto입니다. 게살에 매콤한 마늘 풍미를 더한 리소토로, 생선회 사이에 따뜻한 음식을 곁들이고 싶을 때 살펴볼 만합니다.
우니를 명란 소스와 조합한 Uni Pasta, 된장 소스로 맛을 낸 Black Cod Miso Yaki, 소혀를 이용한 Gyu Tongue도 온라인 메뉴와 미쉐린 소개에 등장합니다.
방어 계열 생선을 유자고쇼와 함께 내는 Kampachi Yuzukosho, 도미를 뜨거운 올리브오일과 마늘로 살짝 익힌 Olive Snapper, 검은깨를 활용한 참치 타다키 등도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계절과 재료 수급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당일 스페셜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와 재료 조합을 즐기는 스페셜 롤
니기리보다 여러 재료와 소스가 어우러진 롤을 좋아한다면 스페셜 롤 메뉴를 살펴보세요.
Ocean Roll은 밥을 사용하지 않고 스파이시 튜나와 연어, 방어, 참치와 해초 샐러드를 조합한 롤입니다. 회와 채소의 맛을 중심으로 먹고 싶거나 밥의 양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Refresh Roll은 참치와 연어, 방어, 스파이시 튜나와 해초 샐러드에 유자 폰즈를 더해 산뜻하게 구성한 메뉴입니다. 블루크랩과 방어, 할라피뇨를 조합한 Saturday Night Roll, 새우튀김과 스파이시 튜나가 들어가는 Green Tea Crunchy Roll 등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스페셜 롤은 소스와 토핑의 맛이 비교적 강하므로, 니기리나 사시미를 먼저 먹은 뒤 주문하면 각각의 맛을 구분해 즐기기 좋습니다.
니기리와 창작 일식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날
카오리 스시는 클래식한 니기리와 사시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치라시, 스페셜 롤, 블루크랩 리소토와 우니 파스타까지 함께 고를 수 있는 풀러턴의 작은 일식당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셰프 추천 니기리나 프리미엄 치라시로 생선 구성을 살펴보고, 블랙코드 된장구이나 블루크랩 리소토를 곁들여 보세요. 조금 더 편안한 한 끼를 원한다면 평일 점심 벤토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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