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맛집) 마이 돈까스 -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으로 즐기는 한일식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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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link LA의 에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돼지 등심과 삼겹살, 치킨, 치즈, 장어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마이 돈까스(My Donkatsu)입니다.
호텔 셰프 부부가 시작한 가족 식당
마이 돈까스는 임씨 부부가 2024년에 문을 연 식당입니다.
Eater LA의 가족 인터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국의 5성급 호텔에서 각각 셰프와 서버로 근무하며 만났습니다. 이후 2005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가족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식당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한인타운에 이미 여러 돈가스 전문점이 있었지만, 부부는 한국식과 일본식의 특징을 함께 담으면서도 기존 식당과는 다른 돈가스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한 공간을 찾는 데만 약 2년이 걸렸고, 마침내 올림픽길에 마이 돈까스를 열었습니다.
처음이라면 기본 Pork Katsu
가장 기본적인 메뉴는 두툼한 돼지 등심을 사용하는 Pork Katsu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튀기면서 안쪽 고기의 촉촉함을 살린 메뉴로, 소고기와 채소 그레이비를 바탕으로 만든 새콤한 갈색 소스와 매콤한 마요네즈가 함께 제공됩니다.
처음 방문해 마이 돈까스의 기본 스타일을 확인하고 싶다면 Pork Katsu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를 한꺼번에 붓기보다 한 조각씩 찍어 먹으면 마지막까지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편합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Cheese Katsu
치즈돈가스를 좋아한다면 Cheese Katsu를 살펴보세요.
모차렐라 치즈 덩어리를 얇은 돼지 등심으로 감싼 뒤 빵가루를 입혀 튀기는 방식입니다. 치즈를 돈가스 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고기 안쪽에 넣어, 겉면의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안에서는 치즈가 길게 늘어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치즈와 튀김의 진한 맛을 정리해 주는 약간 매콤한 초록색 소스도 곁들여집니다. 이 소스는 살사 베르데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맛으로 치즈와 고기의 느끼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닭가슴살로 만드는 Chicken Katsu
돼지고기보다 담백한 음식을 원한다면 Chicken Katsu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킨가스에 많이 사용하는 닭다리살 대신 두툼한 유기농 닭가슴살을 사용합니다. 닭가슴살 특유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튀김옷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Pork Katsu와 같은 갈색 돈가스 소스와 매콤한 마요네즈가 제공되므로, 두 소스를 번갈아 곁들이면 한 접시를 조금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특별한 Unagi Katsu
마이 돈까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뉴 가운데 하나는 Unagi Katsu입니다.
장어에 튀김옷을 입혀 노릇하게 튀긴 뒤 전용 장어 소스를 곁들이는 메뉴로, 일반적인 돈가스 전문점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구성입니다.
장어의 부드러운 식감에 바삭한 튀김옷과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더해집니다. 재료 준비량에 따라 품절되는 날도 있다고 하니 장어 돈가스가 목적이라면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인타운에서 색다른 돈가스를 찾는 날
마이 돈까스는 얇고 소스가 넉넉한 전통적인 한국식 왕돈가스와도 다르고, 소금과 겨자를 중심으로 먹는 정통 일본식 돈카츠와도 조금 다른 곳입니다.
두툼한 고기와 가벼운 튀김옷, 한국식 반찬과 개성 있는 수제 소스를 한 접시에 담아 두 스타일의 장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돼지 등심돈가스부터 치즈와 삼겹살, 닭가슴살, 장어 돈가스까지 골라 먹고 싶은 날 방문 후보에 넣어보세요.
My Donkatsu 마이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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